저희 매호성당 중고등부 학생들은 꽃동네로 자원 봉사 체험을 다녀왔습니다.
저희는 두려움과 호기심과 나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안고 꽃동네에 도착하였습니다.
저희의 마음 속에는 진정한 봉사와 저희 자신의 자아 성찰 시간을 가지고 싶은 소망을 간직한 채 말입니다.
첫째날은 행복의 날 이었습니다. 그날 저녁 「장애 체험」을 통해 건강한 저희 자신들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둘째날은 사랑의 날 이었습니다 "자원 봉사"를 통해 저희가 꽃동네 가족들에게 도와준 것보다 오히려 가족들이 저희들에게 더 많은 것을 주었습니다.
셋째 날은 소망의 날이었습니다.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소감문을 쓰고 미사를 보며 꽃동네 일정을 마쳤습니다
처음에 저희는 그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2박 3일동안 저희는 저희가 그들에게 준 것보다 더 큰 무엇인가를 가슴 가득 안고 돌아왔습니다. 그것은 바로 그들에게서 배운 사랑과 희망 그리고 행복할 수 있는 삶이었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꽃동네의 한마디 인사처럼.
저희 매호성당 중고등부 학생들은 이번 꽃동네 체험으로 평소에는 느낄 수 없었던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습니다. 꽃동네 체험은 저희들에게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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