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우리가 죄를 지어 예수님을 돌아가시게 해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책에서 우리가 죄를 지을 때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계시다는 걸 알고 있는데 자꾸 죄를 짓게 됩니다. 그리고 죄를 짓지 않는다고 100번도 넘게 반성을 했는데 그걸 자꾸 짓게 됩니다.
제가 악한 마음을 못 이기나 봅니다. 근데 저는 누구랑 싸우게 되면 어쩐지 미안하다는 생각을 하며 제가 한 짓을 뉘우치고 내가 먼저 미안하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저는 상을 받지 않고 오로지 예수님의 몸을 받아 모시고 싶어 항상 열심히 합니다. 그리고 저는 어려운 것들을 이겨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벌써 세상은 참으로 어렵다는 걸 느껴서 제 인생을 똑바로 하고 올바른 길로 가는 것이 어느 것인지 생각을 해 기도도 잘 합니다.
예수님 저를 똑바른 길로 인도해 주시고 죄를 짓지 않도록 도와 주세요. 저는 하루하루 아빠 엄마 일이 잘 되고 무사히 넘어가도록 기도드립니다.
어릴 적에 소원을 빌때 안 들어 주시어 예수님을 원망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소원과 기도를 안들어 주시면 이 기도는 안될 소원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그리고 하느님을 믿고 아빠 엄마처럼 사랑하겠습니다. 예수님 앞으로도 저를 도와주세요….
그리고 『예수님 사랑해요!!』
-첫영성체 교리를 받으며 쓴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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