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교구 범물본당(주임=이판석 신부)은 7월 17일부터 8월 8일까지 국내 목조각 및 쇼나 조각 전시회를 마련했습니다.
문화지원 프로그램인 「메세나」의 일환으로 미래석재팀과 공동 기획한 이번 전시에서는 아프리카 짐바브웨의 쇼나 조각품들을 비롯해 목각성물, 성모자상 등 60여점의 조각품을 선보였습니다. 신자들의 높은 관심으로 전시품이 모두 판매됐으며, 이번 전시 수익금 가운데 600만원은 성당 앞 부지매입에 보태졌습니다.
범물본당은 앞으로 교우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갖는 한편 성당 지하전시장을 문화공간으로 개방할 계획입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