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콜라레(마리아사업회) 대구본부는 12월 3일 삼덕성당에서 파키스탄 지진피해 지역 돕기 일일호프를 열었다.
‘호프 한잔에 지진 피해자들에게 희망을’이란 구호로 열린 이날 행사는 대구가톨릭대 ‘솔’(Soul)과 신학부 ‘젠스’, 음대생들의 클래식 연주 등 다채롭게 펼쳐졌다.
포콜라레 ‘새젊은이운동’과 ‘새인류운동’ ‘새가정운동’이 뜻을 모아 마련한 행사 수익금은 유엔(UN) 등록 NGO, ‘AMU’(Action for A United World)를 통해 지진피해자들에게 직접 전해진다.
최은규(벨라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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