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본당(주임 김근배 신부) 죄인의 의탁 쁘레시디움(단장 김애진)이 7월 4일 2500차 기념주회를 가졌다. 1958년 2월 11일 창단된 죄인의 의탁 쁘레시디움은 창단 단원인 윤종현 데레사, 김홍태 막달레나 자매를 비롯하여 20여명의 단원과 200명의 본당 신자들이 참석, 2500차 주회를 축하했다.
김근배 신부는 인사말을 통해 “2500차를 거치는 동안 수고하신 모든 분들의 활동에 감사드리며 이 분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영광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계기로 성모님의 은총 속에 주님 사업에 더욱 매진하자”라고 말했다.
전상해(광안장대골 후원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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