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압구정동본당(주임 조군호 신부) 요셉회가 지난 15일, 주임 신부님과 사목회 임원,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천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982년 11월 20일 28명의 인원으로 설립된 요셉회는 노인들로 구성된 봉사단체이다.
현재 60~90대 노인 26명이 회원으로 있으며 창립 때부터 활동해 온 사람들이 7명이다. 한 달에 두 번 모이는 요셉회는 성서공부, 전교, 불우이웃돕기, 병자가정 방문, 성지순례, 성체조배 피정 등을 통해 교회를 섬기고 봉사하는 공동체로서 모범을 보이고 있다.
최종진(요한.요셉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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