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최남단 화순공소 안나회 어르신들과 봉사자 23명이 11월 5일 마라도로 가을소풍을 다녀왔다.
일흔이 넘는 나이에 처음으로 마라도를 방문한 어르신들은 즐거운 마음에 하루종일 얼굴에서 웃음이 가시질 않았다.
사진은 마라도에서 재보수 중인 임시 성당 건물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이다.
이춘욱 스테파노(화순공소 평신도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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