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명본당은 12월 10일 연도대회를 개최했다.
새롭게 변경된 연도를 신자들이 쉽게 익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선에는 총 11개 팀이 참가해 그 동안 꾸준한 연습을 통해 익힌 기량을 발휘해 전신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번 대회의 최우수상은 상지의 옥좌와 탄복하올 어머니 쁘레시디움 연합팀이 차지하였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괄목할만한 점은 최근 창단된 청년 쁘레시디움 팀이 우수상을 수상한 점이다.
연도가 어르신들의 활동으로만 어겨졌던 지금까지와는 달리 젊은이들도 연도에 능동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교회 활동에 보다 주체적 역할을 이끈 것이다.
또 이번 대회는 상당기간 연습을 통해 개최됨으로써 신연도의 전파와 활성화에 실질적 효과도 기대해 볼 만 하다.
대명본당 우갑정 (가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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