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병(老兵)과 젊은 병사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부산교구 중앙주교좌성당(주임 김만수 신부) 창조주의 모친 14 꾸리아 소속 ‘다윗의 적루’Pr. 2500차 주회합이 지난 6일 성당에서 열렸다. 이날 회합에는 서우평(라파엘) 전 대전 레지아 단장 등 나이 70세를 바라보는 다윗의 적루 초대 단원들과 현 젊은 단원들이 함께 참석, 50년 가까이 이어온 성모님 사랑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다윗의 적루는 1958년 1월 26일 고 엄화복(도미니코) 초대단장 등 6명으로 시작했으며 현재는 이영기(요셉) 단장 등 8명이 활동하고 있다.
서우평(라파엘. 전 대전 레지아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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