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지역 레지오 발전의 밑거름이 된 대전교구 서산 동문동본당 ‘상지의 옥좌’(단장 가택) 쁘레시디움이 3월 29일 2000차 기념 주회를 가졌다.
1968년 12월 창단된 상지의 옥좌 쁘레시디움은 18명의 단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단원들의 평균 연령은 80세가 넘는다.
가택(펠로메나) 단장은 “중단 없이 2000차 주 회합을 할 수 있게 된 것을 뜻 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는 하느님의 도우심과 고령이시면서도 매주 80%이상의 출석률을 보인 간부와 전 단원들의 헌신적이고 봉사적인 노력의 결과”라고 밝혔다.
양상환 위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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