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교구 화천본당(주임 양완모 신부) 평화의 모후 쁘레시디움(단장 김평옥)이 38년만에 2000차주회를 가졌다.
화천본당은 교적상 730명의 작은 본당이지만 6개의 쁘레시디움이 활동하고 있으며, 두 곳의 공소에서도 각각 한 개의 쁘레시디움이 활동 중이다.
평화의 모후 쁘레시디움의 2000차 주회는 본당 전체의 경사로 많은 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한 파티가 마련됐다.
김평옥 단장은 “선배단원들의 피와 땀의 결실”이라며 “앞으로 3000차 주회가 이뤄질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김응섭(요셉·춘천교구 화천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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