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용호본당(주임 윤종대 신부)은 7월 8일 혼인갱신식 행사를 가졌다.
하느님 안에서의 인연을 새롭게 되돌아보는 계기가 된 이날 행사에는 결혼 60주년을 맞은 부부에서부터 30대 중반 젊은 부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부부 93쌍이 함께했다.
참가 부부들은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며, 성가정을 통해 세상에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삶을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
이미영(세레나·수원교구 용호본당 가정분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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