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들이 창단한 쁘레시디움이 오랜 시간 어려움을 딛고 1000차 주회를 가져 화제다.
부산교구 초량본당 임마쿨라타 제121꾸리아 소속 ‘영원한 도움의 성모’ 쁘레시디움(단장 김증강, 담당 정호 신부)이 8월 21일 오전 11시30분 맹인복지회에서 1000차 기념주회를 갖고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성모님에 대한 봉헌의 삶을 다짐했다.
정호 신부는 “끊임없이 성모님을 위하고, 힘들고 어렵더라도 하느님과 가깝게 살아가는 단원들이 되어주길” 당부했다.
‘영원한 도움의 성모’ 쁘레시디움은 1988년 7월 창단, 현재 12명의 단원들이 연도, 성경듣기, 환자방문 등을 해오고 있다.
이병연(루시아·부산 시각장애인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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