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봉래본당(주임 김창재 신부) 모든 은총의 중재자 1531 꾸리아 소속 ‘천사들의 모후’ 쁘레시디움(단장 이미애)이 지난 해 12월 12일 2000차 주회 및 기념미사를 가졌다.
본당 주보성인 ‘천사들의 성 마리아’를 따라 본당이 설립된 해인 1969년 7월 26일에 12명의 남녀 단원으로 창단된 ‘천사들의 모후’ 쁘레시디움은 2개 꾸리아 산하 31개의 쁘레시디움의 모태로서 본당 발전의 밑거름과 원동력이 되고 있다.
2000차를 축하하는 자리에는 김창재 주임신부를 비롯해 창단 단원이자 초대 회장을 역임했던 이우락(클레멘스?81세?남산본당)옹, ‘성조들의 모후’ 제15 꼬미시움 송주열 단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기쁨을 더했다.
‘천사들의 모후’는 현재 10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주오복 (아녜스·봉래본당 홍보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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