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청학본당(주임 이윤벽 신부)은 본당의 날 행사 ‘한마음 대축제’를 통해 신자들 간에 화합을 다졌다.
5월 4일 청학초등학교에서 열린 ‘한마음 대축제’에는 화창한 봄 날씨만큼이나 밝은 표정을 한 많은 신자들이 모였다.
가장 먼저 야외 교중미사를 봉헌한 신자들은 이후 함께 식사를 나누며 친목을 다졌다. 오후에는 주일학교 어린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든 신자들이 한마음 줄넘기와 20인 21각, 묵주기도 만들기, 줄다리기, 달리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더욱 단합된 모습을 보여줬다.
행사를 마친 후 집으로 향하는 신자들의 모습에서 즐거운 웃음을 가득했으며, 오랜 만에 갖는 본당의 날 행사 내내 주님의 크신 은총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주민수·박철우(청학본당 홍보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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