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구 주교좌 중앙본당(주임 김만수 신부)은 본당 설립 60주년을 기념하는 성모의 밤 행사를 5월 22일 거행했다.
맨 앞에 촛불과 복사단에 이어 성모님을 모신 가마, 사제단, 성가대, 신자들 순으로 행렬을 이뤄 예년과 달리 인근 용두산 공원을 한바퀴 돌며 거행된 성모의 밤 행사에서 중앙본당 신자들은 지역과 교회에 성모님의 축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했다.
지역 주민들과 공원을 찾은 많은 시민들도 이날 성모의 밤 행사를 지켜보았다.
이백상(프란치스코. 중앙본당 홍보분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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