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간석4동본당(주임 조명연 신부)는 6월 21일 오후 8시 성당에서 ‘네손가락 피아니스트 희아와 함께하는 음악피정’을 열었다.
견진교리를 위한 특강을 겸한 이번 음악피정에서는 장애를 극복한 이희아씨의 연주와 노래, 장애를 극복하게 도와준 어머니의 감동적인 이야기 등이 이어졌다.
특히 이씨는 쇼팽의 왈츠 10번과 즉흥환상곡, 슈베르트의 아베마리아 등을 비롯해 다양한 종교음악과 가곡 등을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간석4본당은 신자 재교육에 다양성과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음악피정을 열고 있다.
송갑동(도밍고. 간석4동본당 사목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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