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물금본당(주임 정영한 신부) 능하신 어머니 931꾸리아 소속 ‘사도들의 모후’ 쁘레시디움(단장 추정숙)이 10월 8일 2000차 주회를 가졌다.
1971년 3월 1일 창단, 본당 설립 초창기에 1개의 쁘레시디움으로 시작해 현재 16개 팀을 분단시킨 ‘사도들의 모후’ 쁘레시디움은 남녀 혼성 장·노년팀으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역 레지오 활동과 전교에 힘써왔다.
정영한 신부는 인사말에서 “2000이라는 숫자가 되기까지는 많은 노력이 필요했던 만큼 은총이 많았으리라 생각된다”면서 “더욱 더 굳센 믿음으로 신앙생활 기쁘게 하고 단원들간에 일치되고 겸손한 모습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추정숙(수산나·물금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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