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미사전에 성무일도를 바치는 성당이 늘고 있다고 한다. 성무일도는 정해진 시간에 기도를 바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성직·수도자는 의무적으로 바치는데 평신도에게는 권장사항으로 되어있다고 한다. 그렇지만 평신도들도 미사 전 또는 미사 후에 이 기도를 바치는 것을 생활화했으면 좋겠다. 성무일도를 바치는 신자들의 말을 들어보면 처음엔 성무일도 바치는 방법을 잘 모르지만 보통 반년 정도 지나면 익숙하게 된다 한다. 더군다나 이 기도를 계속 봉헌하다보면 통해 자신의 신앙에 큰 변화가 오게된다 한다.
함께 봉헌하는 방법은, 처음 3개월은 아침기도 바치는 순서로 시작해서 익숙해지면 3시경, 6시경, 9시경, 저녁기도, 끝기도로 바쳤으면 한다. 시작하기가 어렵겠지만 한번 실행에 옮기면 전신자들에게 확산되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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