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6년 전북 남원에서 출생한 저는 전주 농고를 졸업하고 군에 입대, 청와대 경호실에서 복무한 후 제대해 91년 대한통운 직원으로 근무하다 화물차위에서 부주의로 떨어져 척추를 다쳐 하반신이 마비된 장애를 가지고 있습니다. 3남2녀 중 막내이며 현재 어머니(64세)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형님과 누님들은 모두 자수성가 하셨고, 저는 유산으로 물려받은 자택과 전답 또 보상위로금으로 상당액을 받아 생활하는데 별 어려움이 없습니다. 특히 정신은 정상인보다 더 건강하고 활기에 넘치며 의지가 굳은 장애인입니다.
저는 지난 5월 세례를 받고 신앙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저의 뜬든한 안내자, 위로자가 되고 희생과 봉사의 삶을 살아 줄 동반자가 필요합니다.
※연락처 = 전북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 3가 743-118 (0652)241-7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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