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여의도)은 IMF 시대에 소홀하기 쉬운 건강관리를 위해 3월 20일 오후 2시 병원 4층 강당에서 「IMF시대의 건강관리 특별무료강좌」를 실시했다.
이날 강좌는 IMF시대의 스트레스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스트레스와 내과 질환」, 「가족위기의 진단 및 해결 방안」 등 세 가지 주제별로 진행되었고 참석자들의 건강상담도 받았다.
스트레스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해결방안에 대해 강의한 김광수 교수(신경정신과)는 『스트레스를 피하기만 하거나 열등의식을 갖고 지나치게 높은 이상을 갖는 것은 해소에 도움이 안 된다』고 지적하고 『스트레스에 취약한 부분을 발견해 보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성모병원은 4월 1일부터 실직자와 가족을 위해 외래 진료비 및 건강 진단비를 할인해주기로 하고 9월2 0일까지 6개월간 외래진료비는 20% 할인해주고 종합건강진단비는 1회에 한해 3만 원으로 감면해줄 예정이다.
※문의=20-789-1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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