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선교와 본당 레지오 발전의 밑거름으로 자리매김해 온 대전 대사동본당(주임 최병석 신부) 2개 쁘레시디움이 7월 8일과 15일 각각 1500차 주회를 가졌다.
‘죄인의 의탁’ 쁘레시디움(단장 김난영)은 7월 8일 1500차 기념 주회를 가졌다. 1980년 설립 된 쁘레시디움은 현재 11명의 직장 여성 단원들이 불우시설 청소와 목욕봉사, 본당 행사 협조, 전례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본당 ‘자비의 모후’ 쁘레시디움(단장 임종란)도 7월 15일 1500차 기념 주회를 가졌다. 1980년 7명의 단원으로 설립 된 ‘자비의모후’ 쁘레시디움은 현재 11명의 직장 여성으로 구성돼 있다. 단원 중 연영희(마리아)씨는 창단 때부터 활동하고 있고 44년간 레지오 단원으로 활동한 최정숙(마르타·87)씨는 그동안 2000여 명의 선종자들을 염습하는 위령봉사 활동을 펼치는 등 모범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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