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청소년국의 청소년 사목 새 틀 찾기 프로젝트인 ‘청소년 비전 50’을 주도할 ‘청소년 비전 50 운영위원회’가 결성됐다.
▶관련기사 본판 2면
교구장 이용훈 주교는 12월 10일자로 ‘청소년 비전 50’ 운영위원장에 이건복 신부(교구 청소년국장)를, 부위원장에 한성기 신부(대건청소년법인국장)를 임명했다. 아울러 한용희(마르첼리노, 총무), 김동현(스테파노, 부총무), 서미혜(체칠리아, 초등부연구팀장), 한대용(바르나바, 중고등부연구팀장), 한국희(스테파노, 청년부연구팀장), 천인준(베드로, 장애아연구팀장), 박애경(젬마, 다문화가정연구팀장), 엄기숙(율리타, 부모교육연구팀장), 정준교(스테파노, 세미나팀장), 송준호(안토니오, 홍보팀장), 윤갑현(프란치스코, 홍보부팀장), 박태홍(안드레아, 교육·행사팀장), 민병선(프란치스코, 교육·행사부팀장)등 평신도 13명을 위원으로 임명했다.
운영위원회는 이번 달부터 매월 1~2회 모임을 개최해 ‘청소년 비전 50’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연구방향과 사목 정책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위원회에서 결의한 내용은 교구 청소년복음화위원회에 상정, 검토를 거친 후 교구 국장회의 및 대리구장 회의에서 확정된다.
한편 청소년 비전 50 운영위원회는 12월 9일 오후 7시 교구청에서 제2차 모임을 열었다. 위원장 이건복 신부는 “청소년 전문사제와 평신도 양성은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정책의 한 부분”이라며 “우선 미래 청소년 사목에 관심이 있는 사제들의 모임을 구성해 청소년복음화위원회 소위원회를 만들어 빠른 시간 안에 첫 모임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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