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는 곳 어디라 할 것도 없이 경제적인 어려움이 없는 곳이 없습니다. 그런 중에도 있다고 하는 부류의 사람들이야 한두 해 지나면 경제 난국이 풀리겠지 하면서 느긋한 마음으로 여유를 보일지 모르지만, 우리 사회 곳곳에는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기다리는 단체 또는 가정들이 무수히 많습니다.
온정의 손길을 기다리는 그들의 눈길을 상상하면 진실로 가슴 아픈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제가 글을 올리는 이유는 다름 아닌 후원회원을 늘리기 위한 방법으로는 회원들이 개인을 상대하는 방법도 있겠으나 더 좋다고 생각하는 방법은, 본당신부님께서 미사 마치시고 본당의 제반사항을 안내하는 시간에 신자들에게 『후원회에 가입한 분 손들어 보세요.』하면서 『1곳에 가입한 후원자 손들어 보세요 2곳에 가입한…, 3곳, 4곳, 5곳, 이런 식으로 분위기를 인식시킨 후 이번 주일은 몇 명인데 다음 주일에는 더 많은 형제자매들이 동참하시어…』하는 방법으로 점차 확산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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