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걸어서 성당을 가며 묵주기도를 바친다.
요즈음 길을 걸으며 여유있게 지내는 사람이 별로 없지만 나는 길을 걸을 때 많은 기도를 한다.
또한 나를 위한 기도를 하기도 바쁜데 남을 위한 기도를 할 저도로 한가한 사람이 요즘 보면 거의 없다는 것이 마음이 아프다.
이런 현실에서 기도를 통해 여러 사람을 만나고 기도 중에 남을 위한 기도를 하는 나 자신을 볼 때면 대견스럽기도 하다는 생각을 한다.
모두가 서로를 위한 기도를 많이 했으면 좋겠다.
기도 중에 생기는 새로운 일, 하느님과 만남은 정말 행복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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