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서 가난한 사람들이 생긴 이유는 가진 자들이 가진 것을 나누지 않기 때문이다』라는 성인의 말씀이 기억난다.
초대교회에서 신자들은 가진 재산을 모두 사도들 앞에 내어놓고 각자가 쓸 분량만큼 나누어 가진 그리스도를 따르는 참된 모범을 보여 주었다.
「Food Bank」란 극빈자용 식량저장 배급소로 의류·생활용품·식량 등의 물품을 Food Bank에서 수집하여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는 곳이다.
IMF 이후 국민 대다수가 어려운 경험을 하였고 가난한 사람들의 처지를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을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우리 각 사람에게 각자의 능력대로 자선을 행하길 원하신다고 믿고있다. 그리고 자선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며 우리가 항상 해해야 하는 우리의 의무라고 생각한다.
전국에 있는 교회에서 Food Bank(극빈자용 식량저장 배급소)를 활용하여 신자들의 정성과 사랑이 가난한 이웃들에게 전달 될 수 있게 다리가 되어 준다면 주님이 기뻐하시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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