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송촌동본당(주임 최견우 신부)은 10월 31일, 성당 마당에서 자원재활용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재활용품 아나바다 장터를 열었다.
본당 주임 최견우 신부는 이날 행사에서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많은 교우분들의 참여로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사랑의 나눔이 확산되도록 장터를 계속 이어가기길 바란다”며 특히 행사를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과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이날 장터에서는 각종 생필품과 먹을거리, 서적 등이 판매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수익금은 불우한 이웃을 돕는데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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