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생활 중에 쫓기다 보면 교회의 각종 신심활동 및 교육에 불참하기 쉽다. 마음 속에는 교회에 나가지 못하는 죄의식 때문에 대부분 신자들의 갈등이 많다는 견해다.
이러한 교회 운영을 좀더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실천하자면 먼저 같은 직업을 갖고 있는 신자들로 구성된 단체를 조직해 각종 신심활동 및 교육에 대한 대책 마련을 세워 나가야 할 것이다.
구체적으로 서로 모여 대화를 통해 좋은 안건은 사목자에게 건의할 수도 있고 스포츠 등을 통해 친교가 더욱 투터워질 것이다. 특히 신앙교육 및 성서 공부를 실시함으로써 신자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나아가서 사회에 봉사와 희생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또한 전교 및 냉담자 권면에도 신자들이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다.
교회는 평신도가 존재함으로써 살아 남는다는 것을 모두 명심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시간과 여건이 주어지는 범위 내에서 평신도를 위한 사목 방침이 세워질 때 신자들 상호간의 신뢰가 두터워지게 되고 교회는 더불어 앞날이 밝아질 것임을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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