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진정 쇄신과 화해를 위하고 있는지…
이 길이 교회정신(제2차 바티깐 공의회 정신)이라면 세계사를 통하여 볼때 교회는 자기 잘못을 단 한번만이라도 진정 속죄하였는가?
주워들은 어떤 일화 한 토막 (일화라기에는 너무나 충격적인 일이 되어 지금까지 생각게 한다)부터 하여야 겠다
최근 유럽에서 개최된 세계 여자 수도회 장상연합회에서 여자수도회 장상연합회에서 어떤 백인수녀가、『제3세계 지역교회』운운하였는 바 어떤 흑인수녀가 벌떡 손들고 일어나『우리교회 안에서 제1세계가 있고 제2세계가 있고 제2세계가 있으며 제3세계가 존재하는가?』라고 말했다.
이일성은 우리교회가 안고 있는 복음실천에 있어 상황적표현에 극치라 믿어 본인은 지금도 이 충격적인 표현을 방관할 수 없어 잠 못 이룬다.
눈을 구체적으로 돌려 한국적 상황을 바로 보라.
눈뜨고 일어나면 빈부격차의 폭은 봄볕에 아지랑이 일듯이 보일듯 보일듯이 잡힐듯 잡힐듯이 커져만 가고 있다.
우리 교회는 현실적 비판의 소리를 소리높이 외쳐야 되고 더더욱 비판의 소리를 칼날같이 휘둘러야 한다.
이것이 바로 쇄신일 것은 자명한일이다. 이러한 쇄신을 통해 사회속에 투영될 때 설득력이 있을 것이다.
먼저 교회내의 쇄신부터 실철하는 것이 첫 발일 것 임은 틀림없을 것이 믿어 의심치 않는다.
구체적 방법의 한가지를 예로 본다면 교회내의 모든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이 방법의 첨경이며 문제점이다.
흔히 이 문제에 접근되는 구체적 표현인즉 『없어서 못준다』로 결론을 내린다.
교회는 가난하여 정말 줄 수 없는가?
『아니다』우리 모두 10원만 더 내면 교회의 수천명 일꾼들이 현실적으로 인간적 대우를 받을 수 있게끔 최소한 인간적 보상을 해 줄 수 있다.
이러한 문제해결에 길을 열기위해 우리는 서로를 믿지 않았거나 책임을 서로 피하였거나 잊으려 애써온 결과밖에는 아무것도 아닐 것이다. 현실을 충족 시킬수 있는 방법에 있어 최선을 다하여 쇄신의 길을 열어야 할 것이다.
실천방법으로
1、주교님들이 호소를 통한 실천적 방법이 전제되어져야 하며 이는 평균의 원칙을 지켜야 한다.
2、교회의 여러가지 문제가 어렵다고 인정하신다면 교회 내 종사자들의 정의구현부터 실천하는 것이 쇄신의 방법 즉 열쇠이다.
3、지금까지 인상의 폭은 실생활고 로부터 해방되어 질 수 없었다. 근본적인 원봉부터 너무적었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복음실천에 있어 교회 밖의 모든 부정부패 부조리의 척결 및 정의구현의 길은 교회가 거울이 되어야하기 때문이다. 현세에 있어 행동과 말이 일치하는 곳에 원자폭탄이 존재한다. 따라서 한 치 사람의 양심에 방망이질 및 눈물을 흘리게 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우리모두허상의 모자를 담 넘어 멀리 던져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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