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당신의 닫힌 창을 열어 주지 않습니다. 누구도 당신이 가고 있는 걸음을 옮겨 주지 않습니다. 하느님을 찾으십시오. 그러면 당신의 닫힌 창이 열리고 찬란한 빛을 보게 될 것이며 당신의 무거운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질 것입니다.
그러나 하느님을 찾기 전에 먼저 해야할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사랑입니다. 당신 가슴에 사랑이란 그릇이 준비되지 않으면 하느님께서는 아무것도 담아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사랑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인간에게 주셨기 때문에 『서로 사랑하여라』하신 것입니다. 우리의 욕심과 이기심 게으름과 인색함이 우리들 가슴에 있는 사랑을 덮고 있는 것입니다.
당신이 사랑을 선택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하느님께서 주신 영원한 생명을 신뢰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영생이란 하느님께서 할 수 있는 사랑의 극치입니다. 당신이 사랑을 나눠주고 가진 것을 베풀어 줄 때 당신은 하느님과 같은 사랑의 존재로 살게되는 것입니다. 선택하십시오. 그것은 당신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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