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묘본당(주임 박승재 신부) ‘성조들의 모후’ 쁘레시디움(단장 정문식)은 10일 오후 8시 1000차 회합 및 축하식을 가졌다.
지묘본당 남성 레지오 팀 가운데 처음 1000차 회합을 가진 성조들의 모후 쁘레시디움은 1992년 2월 창단, 3개 팀을 분가시키는 등 성모의 천상군단으로서 역할 수행에 앞장서 왔다. 10대 단장 정문식(다니엘)씨를 비롯해 18년째 활동하고 있는 부단장 박금도(알렉산델)씨 등 12명의 단원은 1000차 회합을 통해 앞으로도 본당 신심활동 활성화에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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