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착한목자 한인천주교회(주임 김수창 신부) ‘기쁨의 샘’ 꾸리아 소속 자비의 모후 쁘레시디움(단장 김창숙·마리아 막달레나)은 7월 20일 1000차 회합 및 축하식을 가졌다.
자비의 모후 쁘레시디움은 1992년 5월 13일 6명의 여성단원이 모여 창단됐다. 1982년 싱가포르 착한목자(Cathedral of The Good shephed)본당에서 한인공동체가 형성된 지 10년만의 일이다. 이후 3개 팀을 분가시킨 자비의 모후 쁘레시디움은 현재 김창숙 단장을 비롯 11명의 단원들이 열심히 활동 중이다.
특히 싱가포르 특성상 유동 신자가 많아 간부 이동 및 단원 탈단이 빈번한 가운데 이룬 성과여서 더욱 의미가 크다. 단원들은 앞으로도 성모님 군단의 단원으로서 충성과 레지오 활성화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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