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교구 남산본당(주임 강택규 신부) 프란치스코회(회장 강경오·마리아노)는 11월 27일 본당 구역 내 6가정에 각각 120장의 연탄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열었다.
지난해에 이어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한 남산본당 프란치스코회는 독거노인,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들을 찾아나선 봉사단체로 주위의 어려운 이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강경오 회장은 “예수님께서 ‘가장 보잘것없는 사람 하나에게 해준 것이 나에게 해준 것이다’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앞으로도 많은이들이 주위의 어려운 이들과 나누는 봉사의 삶을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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