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함과 기쁨 가운데
사제서품 20주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세속의 온갖 유혹 뿌리치시고
뜨거운 젊은 사제의 길
모두 바치셨네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기 위해
고뇌와 번민의 길 걸어 오셨네
아, 거룩하여라
십자가 앞세우고 사제의 길 스무해
가난한 교우 자매 복음말씀 전하시며
축복을 주시네, 우리 신부님
사랑과 희생의 번제 올리며
우리의 원죄 사하여 주시네
신부님의 마음은 예수님의 마음
길 잃은 양 주님께 인도하시네
고요함과 기쁨 가운데
사제서품 20주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영원한 성직자 우리 신부님
영원한 은인 우리 신부님
- 마산교구 통영본당 조영희(아나니아)신부님의 사제서품 20주년을 축하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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