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도덕성이 무너지고 반인륜적인 사회악이 만연됨에 따라 황금만능주의와 이기주의가 성행되어 정치인들과 공무원들의 부정과 가정안에서는 고부(姑婦)간의 갈등, 청소년들의 범죄 등 각종 사건들이 발생함에 따라 날로 국력은 쇠퇴해져 가고 위기감마저 조성되어 가고 있는 실정이다.
그래서 이 난국을 극복하려면 신자 가정이 먼저 이웃 어른들을 공경하는 경로효친(敬老孝親)의 모범을 보여야 할 것이다.
또한 교회 안에서는 각 본당마다 사제가 중심이 되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인성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신자들을 교육시킴으로써 신자들간의 친교를 자연적으로 유도하고 행동으로 실천해 나갈때 정의로운 사회가 이룩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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