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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영세한 나는 멋모르고 신앙생활을 해왔고 틈만나면 냉담을 했다. 이런 경험으로 볼 때 신앙생활에서 교회의 정보지 또는 잡지 신문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영세하고 주일을 꼭 지킨다고 신앙생활 잘한다고 볼 수는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세상을 살면서 눈만 뜨면 많은 정보들을 듣고 보고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다. 그래서 간혹 신앙이 부담스러울 때가 많았다.
우연히 경향잡지를 보게 된 후 신문도 구독하고 있는 나는 적어도 신앙인이라면 교회 내의 정보에 관심도 가지도 다른 이들의 신앙생활을 보고 본받는다면 냉담할 시간도 없고 신앙인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많이 배우게 된다고 깨달았다.
아직 올바른 신앙생활을 하고 있지 못하지만 주위의 많은 냉담자들을 보면 예전의 나를 보는 보는 것 같아 무척 안타깝다.
우리 신앙인들은 자신의 신앙을 지키지 위해 좀 더 적극적으로 현실적인 투자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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