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는 매스컴 시대다. 편리한 점도 있지만 그와 못지 않게 어느 시대보다도 유혹이 많은 시대라고 생각한다. 거리에 나서면 보이는 것이 노래방, 오락실, 주점 등을 비롯해 심지어 경마장과 피라미드 회사 등이다.
이런 것들은 우리의 정신과 육체를 파괴시켜 하느님과 멀어지게 하는 것들이며 마귀의 유혹에 빠지게 하는 것들이다.
교우집을 방문해보면 생각보다 TV를 많이 시청하고 있다. 신자들만이라도 TV보는 시간을 줄여 하루 1시간만이라도 성서를 읽고 묵상하며 주님의 말씀을 따라 봉사의 생활, 사랑의 나눔생활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신앙인이 됐으면 한다. 그것이 참 신앙인의 길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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