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대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마다 인신공격에 열을 올리기 시작하는데 유권자인 국민의 눈으로 볼 때는 참으로 가소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나라의 지도자로 자칭하고 대권을 너머다 보는 사람이 어린 학생만도 못하는 도덕적 수준이어서야 어떻게 국민들이 표를 던져서 국정을 맡길 수 있겠는가.
지난 날 우리 국민들은 대통령을 잘 못 뽑아서 나라 망신을 시켰고 본인들도 패가 망신을 당하여 단죄를 기다리고 있지 않는가.
자기 정당에 영입이 안되니까 극렬하게 원색적인 비난을 퍼부으며 흠집내기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 이런 정당과 지도자는 수준 이하 이므로 절대로 표를 주지 말자.
정정당당하게 정책적 대결로 임해 주길 바라며 더 이상 국민을 우롱하지 말기를 바라며 그 정당과 지도자를 아끼는 마음에서 충정어린 반성을 촉구한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