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들간의 교육수준이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신자들간의 대화가 멀어져 가고 친교도 없어지며 노인들은 항상 소외된 곳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런 교육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하자면 사목자가 봉사자를 선정하여 노인들이 우선 한글을 읽을 수 있도록 장소와 시간을 할애해야 할 것이다.
경험으로 볼 때 지식이 부족한 노인들이 전교할 능력이 없어 화투놀이와 음주로 하루를 소일하고 있는 실정이다.
교회가 지식인들을 대상으로 사목을 한다면 발전을 둔화될 것이다. 따라서 교회는 지식이 부족하고 소외된 분들에게 항상 교회 안에서 마음놓고 대화를 가지며 생활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해 청소년들과 함께 자연학습을 익히는 것이 건설적인 방법이라 생각된다.
이제는 교회가 신자들을 찾아나서는 사목을 해야 할 때이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