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1백15개 역사내에 지하철 노조와 환경단체가 공해의 심각성을 알리는 포스터를 붙여 시민들에게 그 심각성을 알리고 있다.
그러나 일부에선 그 경고문이 과장된 내용이고 너무 자극적이어서 시민들에게 공포감을 조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모 일간지에선 「시민 겁주기」냐 「환경켐페인」이냐는 제목으로 보도 했고 지하철 관계자도 내용이 사실과 다르고 많이 과장되어 있다고 밝히고 있다.
지하철 공기가 깨끗하지 않다는 사실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한번 오염된 것은 다시 깨끗해지기가 쉽지 않다. 내용이 다소 자극적이어도 이 기회에 모두 환경보전에 다시 한번 더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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