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쓰레기봉투를 구입하기가 힘들어졌다. 쓰레기봉투 값이 또 오른다고 하기 때문이다. 가정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15ℓ용 봉투는 아예 구경조차 못하고 있다.
쓰레기종량제 실시후 쓰레기봉투가 너무 얇아 잘 찢어져 두껍게 만들면서 값을 올리더니 이젠 무슨 명분으로 또 값을 인상하는 것인지 그 이유를 알 수가 없다.
시장 물가가 어제 오늘 다르고 하루가 멀다하고 오르는 판국에 쓰레기봉투 값 마저 오른다면 서민들은 어떻게 살라고 하는지 현 정부의 물가정책이 의심스럽다.
미국의 시장개방 압력이 가중되고 있는 이때에 서로 힘을 모아도 부족한데 국회가 개원도 못한채 바깥 나들이는 잘도 하고 있다. 모두들 정신 차려야 한다.
정부도 정부 나름대로 믿을만한 물가정책을 내놓아야 한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