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북교육위원회 염교육감이 금전살포 혐의로 현재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고 또 다시 충남교육감도 내사를 받고 있는 등 교육계의 비리가 세상에 폭로되고 있어 비참함을 금할 수가 없다.
교육은 백년대계라는 말도 있듯이 누가 말하지 않아도 중요한 일인데 교육을 책임지고 이끌고 나갈 사람이 돈으로 그 자리를 차지한다면 그것을 보고 있는 어린 학생들은 과연 무슨 생각을 할 것인가.
무슨 일이든 돈으로만 해결하려는 기성 세대들 때문에 순수한 동심이 멍들고 이로 인해 그 역사가 되풀이 되는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다. 최고 책임자로서 모범은 보이지 못할 망정 부정으로 자리 욕심에만 가득 차 무슨 일이든 저지르는 기성 세대들, 정말 정신차려야 한다.
요즘 들어 부정부패가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 같다. 무조건 돈으로 해결하려는 세태의 결과가 아닌가 싶다. 너 나 할 것 없이 국민 모두가 정말 반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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