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 : 혼자서는 두 사람의 지혜를 넘지 못하고, 세 사람이 길을 가면 그 중에 반드시 나의 스승이 있다.
⊙풀이 :「백지장도 맞들면 가볍다」는 속담이 있다. 제 아무리 잘난 사람이라 할지라도 여럿이 힘을 합하는 것만 못하다. 즉 아무리 똑똑한 사람일지라도 혼자서는 두 사람의 지혜를 따르지 못하니 서로 협력하는 지혜가 중요함을 가르치며, 세 사람이 길을 같이 걸을 때 그의 좋은 점을 보고 듣고 배우며 좋지 않은 점은 고쳐 나가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가르침이다. 언제 어디서나 같이 동행하는 사람이 나의 스승이라는 담백한 정신이 있어야 한다.
우리가 지금도 말하고 있는「만남」이 자주하면 그 가운데 나의 스승이 있고 또 지혜를 얻을 수 있는 만남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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