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김대건 신부님의 순교 150주년 기념행사는 신부님의 모든 유해를 한곳에 모아 그분의 업적을 기리며 우리의 신앙을 두텁게 하기 위한 행사의 일환일 것입니다.
신부님께서는 아무리 어렵고 힘드신 일이 있으셔도 꿋꿋히 주님께서 주신 십자가를 지고 선교활동에 앞장서시어 순교자가 되어 성인품에 오르게 되신 것입니다. 저 같았더라면 분명히 힘들고 어려운 일이 생기면 불평부터 늘어놓고 포기를 하였을 것입니다.
김대건 신부님께서는 아무리 조그마한 일일지라도 베푸시고 감사하실 줄 아시는 너그러우신 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부님의 신앙심을 배우고 따라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주일미사에 나와 성당에서 내가 맡은 일을 잘 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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