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산에, 노란색의 은총이 보였습니다
분홍색의 은총도 보이고 있습니다
“그건” 희망이었습니다
그리고, 용기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베드로는 “내 주님”을 아직도 모릅니다
아무리 간원을 드려도 충만 할 수가 없었습니다
“움”이 트고 있습니다
은총의 “움”이 가지를 돋아나고 있었습니다
“봄” 내음 속에서 충만하여진 부활의 은총을!
이제 (그만) 오셨으면, 그리워지겠습니다
저 산에 생겨난 “노란색 은총” “분홍색 은총”
“꺾어진 흰색의 충만함의 간원을”
“흠숭하는 내 주님은” 부활의 내음 속에서
의뢰인에게 “향유”를 바치도록 허락하여 주소서!
“움”이 트게 되었습니다
“노란색” “분홍색” “꺾어진 흰색”의 충만함은
“지금” 베드로에겐 “뭉클뭉클” 솟아오르는
“내 주님의 흠숭”이 되었습니다
주님! 내 주님!
정갈한 데메뜨리아에게 부활의 내음을
허락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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