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우리사회는 물질적으로 풍요롭게 살고 있으나 지나친 자원낭비와 물자소비로 인해 향후 4백50년내 지구상의 모든 자원이 고갈 될것으로 추정 되고 있다.
현재 우리가 먹고 입고 생활하는 모든 물자는 저절로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다. 쌀1톤을 생산하는 데는 물 2천톤이 소요되고, 2년짜리 암송아지가 자라서 우리 식탁에 올라오기까지 최소한 1만리터의 물이 필요하다.
공산품의 경우 종이 1톤을 생산하는데는 14만리터의 물이 소요되고. 철강1톤에는 24만7천리터의 물이 있어야 한다. 또 휘발유 1배럴을 정제하는데는 1천3백리터의 물이 있어야 한다.
지나친 물자 낭비로 인해 엄청난 쓰레기를 양산하고 수질오염, 대기오염 등 각종 공해와 자연환경을 파괴해 우리는 이미 자연으로부터 무서운 대가를 치르고 있는지도 모른다.
자정능력을 상실해 가고 있는 지구를 살리기위해서는 무분별한 개발을 억제해 생태계와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자원을 아껴쓰고 분에 넘치는 사치와 지나친 물자낭비를 줄여야 할 것이다.
하나뿐인 지구와 우리 국토를 온전하게 보존, 우리의 자손들이 영구히 이 땅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획기적인 대책이 강구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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