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구 김포지구 중고등부 교리교사연합회(지도 한산동 신부, 회장 방건범)는 3~5일 2박3일 일정으로 경기도 양주 딱따구리 청소년수련원에서 ‘조금 더 가까이’란 주제로 지구 연합캠프를 진행했다.
3년 만에 다시 개최된 이번 연합캠프에 김포지구 내 10개 본당 중 6개 본당에서 중고등학생과 교리교사 등 총인원 219명이 참여 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캠프는 ‘가까이 계실 때 그분을 불러라’(이사 55,6)를 주제성구로 정하고 얼음장 깨기, 물놀이, 야간체험, 포스트게임, 팀빌딩, 캠프파이어 및 나눔 등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캠프에 참가한 한산동 신부(양곡본당 주임)는 “이번 김포지구 캠프를 통해서 주님의 사랑을 함께 느끼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우정과 연대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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