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지구를 살리자』고 외치며 여러방법을 통해 죽어가는 지구를 살리자는 운동에 많은 사람들이 협조하고 있다.
교회단체에서도 많은 운동을 벌이며 자원절약과 환경보호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그래서 무공해 비누를 판매하여 많은 호응을 얻고 우유팩을 수집해오면 재활용화장지로 교환해줘 많은 찬사를 받고 있다.
그런데 여러 사람이 모인 교회에서 짧은 시간에 많은 손님을 접대하다보니 그런지 일회용 컵을 자주 사용하는 것을 목격하게됐다. 그리고 커피가 주로 접대용으로 오르고 있다. 다 사용한 종이컵은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잘모르겠다.
그런데 정부에서 쓰레기 종량제를 실시한후에 그곳 교회 단체에 가 보았더니 종이 컵이 아니라 그냥 사기 컵으로 손님을 접대하는 것이었다.
그 모습을 보니 무척 반가 왔다. 수백명 손님을 치르고 난 후 그 컵을 씻으려면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이다. 그렇지만 단 한번 사용하고 종이 컵을 버리게되면 자원낭비와 함께 환경오염이 가중될 것이다. 이번 기회에 교회기관에 있는 자동 판매기가 계속 운영되어야 되는지 의문을 제기하고 싶다. 우리 교회가 외치는 자원 절약과 환경보호 측면에서 본다면 일회용 종이컵을 사용하는 자동판매기의 현재와 같은 운영은 재고해야 마땅할 것이다.
교회에서 많은 손님을 접대할 때는 1회용 컵을 자제하는 성숙한 모습을 보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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