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시간 중에는
아이들이 떠드는
소리와 함께
강론을 들려 주시는
우리 신부님
미사를 시작하기전
우리들이 정성된
마음으로
미사를 볼수 있도록
빠진 제구가 없나 살피시는
마리아같은 수녀님
언제나 즐겁고
떠들며 시작되는
재미있는 교리수업시간
우리들은 선생님 말씀
떠들며 들고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예수님 이야기를
재미있게 해 주신다.
신부님 수녀님 교리선생님
덕분으로
오늘도 즐겁고 가벼운
마음으로
집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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