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를 잘 모르는 타종인들과 비신자들은 우리 교회를 마리아 교회라고들 말한다. 물론 그렇게 말하는데에는 신자들의 성모님께 대한 특별한 신심을 보고 하는 말일 것이다.
그러나 성모님에 대하여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얼마 만큼 올바른 대답을 할수 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할점이 아닐까?
해마다 성모성월과 로사리오 성월이 되면 신부님의 강론을 통하여 성모님은 하느님과 인간 사이의 은총의 수로요 인간이 하느님께로 가는 중재자 역할을 하시는 분이라는 말을 자주듣게 되며 또 종교 서적을 통하여 성모님에 대하여 잘 알수 있는데도 가끔 우리들은 성모님의 마음을 아프게 해드릴때가 있다.
짧은 교리 지식 때문인지 무엇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몰라서인지 몰라도 미사때 묵주기도를 바치는 경우나 레지오 참석은 중요시 하면서 미사참례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점들이 아닐까.
신자들은 성모상앞에 아름다운 꽃들을 봉헌 할 것이다. 성모님도 기뻐 하시겠지만 그것보다 더 성모님께 대하여 올바르게 알려주고 노력 할때와 주님의 뜻을 헤아려 그 뜻대로 살아 갈려고 할때 성모님은 더 큰 기쁨의 미소를 짓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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